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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정 및 운영 그리고 확률에 대한 아쉬움

카게노미노루 139 2024.05.08 18:22

나름 꾸준하게 과금 많이 하면서 일섭이랑 병행하는 중인데 한섭 계정은 한번도 조기에 나오지 않고 현저하게 소집률이 낮네요


주변 길드원들을 보더라도 무과금, 소과금 하는 유저들은 페스 때마다 적은 환마석으로 10~60 즐겁게 게임하는데 오히려 저는 몇 배를 쓰는데도 불구하고 200 근접해서 나오거나 천장만 줄곧 나오니 허탈해서 돈을 쓰는게 부담스럽네요


저만 이런 고충이 있는게 아님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서 확인했구요 아무튼 과금 유무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푸념해봅니다.


푸념 없이 조용히 떠나간 핵과금 유저들도 게임은 재밌게 즐겼을텐데 과금 부분에서 아마 같은 마음이었을 것 같아요


가뜩이나 일정 단축으로 인해 저처럼 갈등하는 유저들도 많을 것 같은데 차라리 과금 많이 하는 유저들 중 소집 확률이 지나치게 낮은 유저들은 확률 조작이라도 해서 구제해주는게 낫지 않나 싶을 정도로 게임이 너무 차가운 것 같으니 부디 6월 일정 이후는 5월처럼 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청속성 섀도우 이후로 나오는 페스/이벤트 캐릭터들이 인기도 많고 자주 쓰이는데 하필 일정을 이때 단축시키는 것은 유저들의 지갑을 더욱 닫히게 함과 동시에 필수 캐릭터만 챙기게끔 해서 소비 전략의 패착이라고 보입니다.


만약 평소 일정처럼 나왔다면 미래시를 다 알고 있는 저의 경우에도 5월 소집은 다 뽑았을 정도니까요 결국 5월은 아무 것도 안뽑고 다음 달에 뽑을텐데 6월도 이렇게 나오면 좁히고 좁혀서 녹속성 섀도우+@ 외엔 뽑을게 없어요


애정 가득한 작품을 국내 서비스 해줘서 감사한 마음이 크면서도 운영에 있어 아쉬운 부분을 그저 지켜보기만 하다간 과정과 끝이 안좋을 것 같아 작성한 글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졌네요 유저 및 운영진 모두가 만족하는 게임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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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모브 2024.05.09 14:55

    안녕하세요 마스터님, CM모브입니다.

    일정과 관련한 부담감에 대해 말씀해 주시는 내용은
    담당 부서에 꾸준히 전달되고 있으며, 현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공개된 일정 외 계획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안내를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려요. ㅠ_ㅠ

    항상 마스터님들을 만족시켜 드리기 어려울지라도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스터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